[월요신문=김다빈 기자]MG새마을금고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식을 갖고 씨름단 창단을 발표했다.이날 창단식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 및 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환영사 및 내빈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씨름단 CI선포·선수단 소개·선수단 결의문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8월 씨름단 창단을 발표했다.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나섰으며 백두장사 장성우(140kg이하),
[월요신문=문용준 기자]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토끼띠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품고 다가올 2023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벌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23년 KLPGA투어를 누비는 토끼띠 선수들이 2022시즌에 대한 소회와 비시즌 계획, 그리고 2023시즌 각오를 밝혔다. 먼저 2022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이가영과 황정미는 1999년에 태어난 대표적인 토끼띠 선수로, 동갑내기 절친으로도 매우 잘 알려져 있다.지난 2022시즌,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는 공통점이 있다.이가영과 황
[월요신문=김다빈 기자]하나카드가 '하나카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 소속 김가영이 여자프로당구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 호텔에서 진행된 2022-23시즌 6차투어 'NH농협카드 L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김예은(웰뱅피닉스 소속)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김가영은 LPBA 통산 최다우승 기록을 이어나가게 됐다. 지난 2019년 출범한 LPBA 역사에서 김가영은 총 8번 결승에 올라 이번 우승까지 5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안양 KGC가 원정 경기에서 수원KT를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안양 KGC는 1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아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9-77로 승리를 거뒀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변준형(21점 7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22득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렌즈 아반도도 3점슛 3개 포함 15점으로 힘을 보태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GC는 시즌 16승 6패를 기록하면서 2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2.5경기 차로 벌렸다.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MK 썸을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삼성생명은 1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BNK 썸을 74-61로 꺾었다.배혜윤이 16점에 7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을 펼치며 삼성생명의 승리를 이끌었다.키아나 스미스도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고 강유림도 7리바운드 포함 10점을 보탰다.반면 BNK는 팀의 기둥 김한별이 6점으로 부진했고 한엄지(19점 15리바운드), 진안(14점 9리바운드)이 활약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유해란(21,다올금융))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Q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수석으로 합격했다.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GC(파72)에서 열린 '2022 LPGA Q시리즈' 8라운드 최종전에서 버디 6개,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9언더파 545타를 기록하며 2위 베일리 타디(27언더파 547타,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유해란은 1~20위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가장 앞선 순번에서 받아 2023년 LPGA
[월요신문=문용준 기자]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2022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 이후 열리는 첫 오프라인 시상식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축하와 격려를 통해 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
[월요신문=승동엽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정면승부를 걸었지만 실력 차를 절감하며 대패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은 16강전이 끝난 직후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1-4로 패했다.한국은 앞선 조별리그 경기들처럼 전반 초반부터 공을 소유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우승 후보 브라질을 상대로 뒤로 물러나지 않고 정상적인 경기
[월요신문=문용준 기자]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 원주 소재 성문안CC IN, OUT코스(파72. 7,243야드)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 2022(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4천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만 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2022'에 19점의 보너스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삼성생명은 강유림,스미스,김단비를 앞세워 하나원큐을 완파했다.임근배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82-59로 승리를 거뒀다.강유림이 18점 9리바운드,키아나 스미스가 17득점 6라바운드 4어시스트, 김단비가 17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신이슬(12점 8어시스트)도 활약을 펼치며 힘을 보탰다.하나원큐는 신지현 (15점 5리바운드), 박소희(14점), 정예림(11점 5리바운드), 김예진(11점
[월요신문=전지운 기자]한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이 2022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와의 일전에서 대등한 승부 끝 0-0 무승부를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4일 저녁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우루과이전에 나섰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최전방 공격수로 세운 대표팀은 좌우 공격수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나상호(F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잊혀졌던 천재 골퍼 김영수(33.PNS홀딩스)가 2022 시즌 화려하게 부활했다.지난 10월 투어 데뷔 이후 12년 만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상승세를 이어가며 KPGA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라 생애 2번째 우승을 기록했다.첫 우승은 107개 대회만에 이뤄냈지만 2번째 우승은 단 2개 대회만에 달성했다. 마지막 대회서 우승을 추가한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까지 자력으로 석권했다.아마추어 시절 최강자로 군림하던
[월요신문=전지운 기자]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 공연으로 사상 첫 중동·겨울월드컵의 포문을 열었다.정국은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카타르·에콰도르 간 개막전에 앞서 열린 개막식 공연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공연 말미에 이번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 '라이브(La'eeb)'의 풍선이 떠오르며 정국도 등장했다. 그는 카타르 국민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와 함께 대회 공식 주제가인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V리그 사상 첫 홈 20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16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22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부상에서 복귀한 야스민이 22득점, 양효진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고예림도 8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현대건설은 개막 이후 7연승(승점 23점)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17일 수원 IBK기업은행
[월요신문=문용준 기자]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7 25-9 36-34 25-2)으로 꺾었다.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도로공사의 박정아가 33득점, 카타리나 요비치가 19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배유나도 중요한 순간 블로킹 6득점 포함 1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기업은행은 3승 4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기업은행은 표승주가 19득점, 김
[월요신문=문용준 기자]지난 4월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를 끝으로 2022시즌 KLPGA투어가 막을 내렸다.박민지(24,NH투자증권)가 역대 네 번째로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했다.'또민지' 박민지는 2021시즌 6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민지천하'를 알렸던 박민지는 올해 5월 열린 '2022 NH 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뒤이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에서도 연장 접전
[월요신문=문용준 기자]김영수(33·PNS홀딩스)가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승으로 우승하면서 올해의 선수상인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수상했다.김영수는 13일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 7,010야드)에서는 2022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6억원)'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마지막날 2타 뒤진채 챔피언 조에서 경기를 펼친 김영수는 보기 없이 6타를 줄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4언더
[월요신문=문용준 기자]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6억원)' 3라운드가 12일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 서원코스(파72. 7,010야드)에서 열렸다.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는 이날 4연속 버디 포함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서 6언더파 66타를 쳤다.중간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기록하며 2위 김영수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한승수는 "우승 경쟁을 하는 선수들
[월요신문=문용준 기자]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투어 2022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 2022' 첫날 배소현(29,DS이엘씨)이 단독 선두에 올랐다.11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배소현은 보기 없이 6타를 줄여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 조아연을 1타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위치했다.데뷔 11년 차인 배소현은 정규 투어 우승이 아직 없다. 시즌 마지막 경기서 첫 승에 도전한다.배소현은 "오늘 메인스폰서 대표님이 캐디를 해주셨는데 호흡도 잘 맞고 좋았다. 마지막 경기라
[월요신문=문용준 기자]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올해로 19주년을 맞은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은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올해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상위권 선수들이 총출동한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비롯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