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전화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8.04. 사진=뉴시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전화 통화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8.04. 사진=뉴시스

[월요신문=고서령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부터 40분간 펠로시 의장을 비롯해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무위원장·마크 타카노 하원 보훈위원장·수잔 델베네 연방하원의원·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연방하원의원·한국계인 앤디 킴 연방하원의원과 1대 6 형식의 전화통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펠로시 의장에게 "바이든 대통령과 약속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지키는 데 미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펠로시 의장의 JSA(공동경비구역) 방문 일정과 관련해 "한미 간 강력한 대북 억지력의 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윤 대통령에게 "휴가 중에 시간을 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미 간 자유로운 인도·태평양 질서를 함께 가꾸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